간만의 나들이 낙서 2014. 7. 7. 02:17

너무 오랜기간 주말마다 집에 있기 미안해서 나들이를 나갔다.

조금 덥긴 했지만, 햇빛이 약하고 흐린 날씨라 다닐만했다.

한강시민공원 광나루 지구에서 암사생태공원과 자전거 체험장 이용 후 설빙의 치즈망고빙수로 마무리!

 

 

 

 

 

 

 

 

 

 

 

 

 

 

 

 

 

 

4년 4개월동안 함께 했던 좋은 사람들과의 추억...

그리고, 2년 9개월동안 몸담았던 수유리 그 건물...

모두 다 뒤로 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과감히 떠났다.

생각보단 덜 아쉬웠다고나 할까??? 슬프다는 생각은 별로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날마다 보던 사람들을 앞으로는 자주 보기 힘들다는게 슬프다 ㅠ.ㅠ

같이 밥먹고 같이 놀러가고 했던 기억들.... 꼬옥 간직해야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는데, 그래도 가끔 살아있다고 연락이나 하면서 살아야지..

살아가면서 언젠가는 또 볼 수 있는 날이 있길 바라면서...

서로 잊지 말아요.. 고마운 사람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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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장장 6시간 동안 3편의 영화 몰아서 보기..

휴가때 해보려다가 못해본 것을 평일에 해냈다.
나름 뿌듯?

'테이큰'은 화려한 액션때문에 재미있게 봤고,
'연의 황후'는 악평이 많았지만, 드라마 보는 기분으로 봤더니 그럭저럭 재밌게 볼만했으며...
'내가 숨쉬는 공기'는 시간조차 아까운 영화(내가 영화에 대해서 악평할때 쓰는 표현, 돈보다 시간이 더 아까울 정도로 재미없었다는 뜻)였다.

다음번엔 3편은 무리고, 2편 정도로 적당히 해야지~
낙서 낙서 2006. 11. 21. 13:18
어둠이 몸의 3분의 2이상을 잠식해가는 느낌의 가위눌림.
수면장애의 일종이라고 하지만, 공포의 느낌.. 때로는 신비함..
꿈꾸는건 좋지만 무서운 가위눌림은 싫다.

억지로 웃는것..
싫은것을 좋다고 하는것..
나쁜 기분을 나쁘지 않다고 하는것.. 나에겐 모두 힘든일
그냥 좋으면 좋고, 아니면 마는거고~~

아침마다 저혈압? 저기압?
왜 이리 만사가 귀찮은건지.. 아침부터 기분좋은 날은 일년에 몇손가락 꼽기도 힘들다.

부러운 사람..
잘생기고 성격좋고~~ 운동 잘하고 잘먹고... 술 잘마시고 잘놀고~
내게는 너무 거리가 먼것들이기에 더더욱 욕심만 생기는....

중국산 마우스 정말 꼬졌다
동영상 편집해서 올려야하는데 너무 귀찮다. 시간도 없고..
ccna 생소한 부분을 처음부터 하는거라 간신히 따라가기도 버겁다
수업들어가면 1시간은 졸고 나머지 2시간엔 무슨 소린지 들어도 모르겠고..
덤프 외우기도 귀찮고.. 모르는 단어도 많고 봐도 모르겠고~

아까운 스탬프 100장.. 모으긴 힘들어도 날아가는건 몇분 이구나~

콩심어야하는데 지금 심으면 싹이 안나겠지?
봄까지 놔뒀다가 심어볼까...

당분간 위닝은 할 수 없겠지~
24인치 괜찮은거 안나오나?
엑박 360과 24인치 한꺼번에 지르고 싶은데~

공짜영화표 많이 생겼다~ 무려 13장..
4장은 이미 나눠줬고 나머진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서 봐야쥐~

집중하고 싶다. 집중... 나에겐 집중력이 너무나 부족해~
의지박약증...

OTP 카드 만들러 가야하는데 귀찮아..

비오는데 찔끔찔끔내리네. 오려면 실컷와라~~ 늦은 밤에..

낙서 중지..

무서운 지름신 낙서 2006. 10. 20. 15:06
바꾼지 4달밖에 안된 핸드폰을 또 바꾸고 싶어졌다.
한번 뭔가가 갖고싶어지면 꼭 가져야만 직성이 풀리는... 그렇다고해서 너무 현실성없는 걸 갖고싶어하지 않는 합리적인 지름병?에 걸려있는 상태.

상원이보단 훨씬 덜한데 뭘.. 이러면서 스스로 위안하긴하지만, 그래도 좀 더 자제해야하지 않을까?

하지만, 말처럼 쉽진 않다는 거~~~